40대 스타가 교복 입었는데…역대급 동안 인증한 한혜진 근황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모델 한혜진의 고교 시절 일화에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감탄했다.
15일, 채널 ‘인생84’엔 한혜진과 기안84가 한림예고 학생으로서 하루를 보내는 콘텐츠가 올라왔다. 한림예고는 아스트로의 차은우, 뉴진스의 민지, 트와이스의 다현, 채영, 쯔위 등 무수히 많은 스타를 배출한 학교로, 한혜진과 기안84는 이 학교의 모델과에서 수업을 들었다.
학생들을 만난 후 두 사람은 ‘워킹 수업’을 듣기 위해 실습실로 이동했다. 이동 중 기안84는 학생들의 키가 크다며 놀라워했고, 한혜진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는 현역 모델로 활동하기도 해서 “또 다를 거야”라며 키가 더 큰 학생이 있을 수 있다고 귀띔해 줬다.
그리고 한혜진은 “나도 고1 때부터 모델 일 했는데?”라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기안84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 “그럼 수업은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수업 듣고, (일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넌 1학년 때부터 독하게 살았구나?”라며 학창 시절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모델이 된 한혜진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델과 학생들과 워킹, 화보, 댄스 수업을 들으며 꽉 찬 하루를 보냈다. 수업 중간중간 기안84는 학생들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한혜진은 선배 모델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일일 체험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기안84는 “여러분 인생에 네잎클로버처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한혜진은 “돈 버는 데서 만납시다”라며 학생들이 프로로 데뷔해 현장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감동을 줬다.
한혜진과 기안84가 교복을 입고 모델과 학생으로서 하루를 보낸 콘텐츠는 채널 ‘인생84’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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