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쓴거야…역대급 화려한 ‘생파’ 개최한 女가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5)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이 연상되는 생일 파티를 개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현지 시간),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마차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하늘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드레스와 메시아 소재의 장갑을 착용해 1800년대 귀족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초록색 드레스로 의상을 교체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노래를 부르는 등 신이 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생일파티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와 지인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춤을 추며 생일파티를 즐겼다. 그의 지인도 1800년대가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생일파티의 재미를 더했다.
제니퍼 로페즈의 생일파티에 남편인 배우 벤 애플렉은 참석하지 않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설’이 제기된 상태다.
생일파티 영상 공유 하루 뒤인 오늘(25일),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젯밤과 오늘 아침 여러분의 생일 축하 게시물, 영상을 봤다. 나는 완전히 압도당했다”며 “나는 최고의 팬을 가지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969년 7월 24일 출생으로 올해 55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배우 벤 애플렉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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