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만나고 갖고 있던 ‘루이비통’ 명품 가방 준 가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갓세븐 잭슨(30)이 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8 world)는 갓세븐 잭슨이 팬에게 1만 5,700위안(한화 약 303만 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잭슨은 지난 24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에 방문했다. 잭슨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 방문해 루이비통 신규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잭슨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에게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팬 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잭슨은 상자에서 가방을 꺼내 팬에게 건넸다. 이후 그는 상자에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고, 팬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잭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으로 확산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누리꾼은 “나도 잭슨이 선물한 가방과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1만 5,700위안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잭슨의 통 큰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은 “가방 선물 부럽다”, “잭슨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잭슨은 팬한테 선물 안 받고, 선물을 주기만 하는 사람이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잭슨은 지난 2014년 갓세븐 멤버로 데뷔했다. 훌륭한 예능감을 가진 그는 데뷔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잭슨은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샤오홍슈 ‘August LosAngeles’,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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