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타♥’ 제롬, 정자운동성 검진 결과에 ‘충격’… 어느 정도길래
돌싱글즈 시즌4 제롬
베니타와 받은 건강검진서
정자운동성 평균의 절반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제롬x베니타 커플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25일 MBN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에는 ‘돌싱글즈 시즌 4’에서 커플로 성사된 제롬과 베니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함께 장세척 약을 마시고는 서로 화장실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화장실 대전’을 보여줬다. 다음 날 장세척 약의 후폭풍으로 괄약근 조절이 안되는 베니타에게 제롬은 성인용 기저귀를 선물해 웃음을 줬다.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해 모든 검사를 순조롭게 마친 두 사람은 비뇨기과 검진 결과 앞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전문의의 “비뇨기과 검사에서 정자운동성이 떨어진다 평균의 절반 정도”라는 소견을 들은 제롬은 “아이는 낳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확률이 낮아지는 것 뿐, 안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하자 제롬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 후 머물 숙소를 찾던 중 베니타가 자신과 절친한 언니네 집 근처인 홍대로 숙소를 잡은 사실을 제롬에게 알려주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제롬은 베니타에게 문제제기를 했지만, 베니타는 “그게 그렇게 불편하면 오빠는 방을 따로 잡든가”라고 답하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냉전이 계속되던 중 휴게소 음식 얘기를 하다 다시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시니어 용품을 리뷰하는 커플 채널을 만들어 볼까”라며 의기투합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의 최종 회는 8월 1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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