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는 사진 공개… 충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연극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26일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가은이 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올스타보잉보잉’ 상대 배우와 연극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정가은은 연극 장면의 일부인 듯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채 꽉 끌어안고 있다. 정가은은 환한 미소를, 남자 배우는 민망한 듯한 웃음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깜짝 놀랐다”, “자연스럽다”, “연극 기대 된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내 손이 호강 같은 발언은 좀 주책인 듯”, “남녀 바뀌었다면?”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가은은 ‘올스타보잉보잉’에서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역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그의 이름으로 예매할 수 있는 후원티켓의 일부는 정가은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위드캔복지재단에 기부될 계획이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처음 데뷔했으며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에서 ‘선)으로 입상했다.
이후 드라마, 예능,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6년 1월 동갑인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 백서윤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으며 2019년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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