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독특한 아이돌 이상형…’코털’까지 봅니다 ‘충격’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자신의 이상형 기준에 대해 밝혔다.
25일 ‘아이키’ 채널에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댄서 겸 방송인 아이키와 게스트로 출연한 위너 이승훈이 떡볶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아이키는 이승훈에게 “승훈 씨 스타일은 어떻게 돼요? 이성”이라고 질문했다. 이승훈은 “약간 비주얼을 본다. 비주얼 안 보는 사람 있어요, 솔직히?”라고 답했다. 아이키는 “저는 비주얼 안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위생은 봐요?”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승훈은 자신이 유심히 보는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이승훈은 “첫번째는 팔꿈치, 두번째는 코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해 아이키를 빵 터지게 했다. 그는 “그 다음에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로는 신발이 좀 깨끗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키는 “너무 현실적인 대답이라 오히려 재밌다”며 “완전 공감된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이승훈과 아이키는 이승훈의 신곡 챌린지를 찍기 위한 장소를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이승훈이 “여기 옥상은 어떠냐”라고 물었는데, 아이키는 “여기는 승훈 씨가 안 좋아해. 비위생적이라서 옥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훈은 7월 15일 데뷔 10년만에 솔로 앨범 ‘마이 타입'(MY TYP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딱 내 스타일이야’를 포함한 대부분의 곡을 직접 프로듀싱부터 기획, 편집, 섭외, 스타일링, 안무까지 전반적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아이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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