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이나 작곡의 비중이 높은 밴드는 인기가 많아지면 대부분 보컬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컬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인기가 사그라들고 해체 하는 경우도 생겼는데
지금 이야기 하려는 밴드는 위와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해체 후에 5년만에 재결합을 하고 오히려 떡상을 한 케이스다
2001년에 데뷔한 위의 밴드는 2008년 해체 전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미국 전역에서 이름을 날렸다.
2005년 Sugar, We’re Goin Down, Dance, Dance를 시작으로 I don’t care, beat it , Thnks fr th mmrs 등
오리지널 락과는 다른, 어느정도 팝 향이 섞여있는 노래를 내며 승승장구했지만 그린데이가 그랬던 것 처럼 오리지널 락을 선호하는 팬들에겐 이게 무슨 락이냐는 소리를 들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 자체가 매니악 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던 중 2008년 즈음에 활동을 중단하고 대외적으로는 휴식이라는 이름 하에 각자 도생을 하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밴드 활동을 안한거 보면 거의 해체라고 보는게 맞기는 한데 일단은 휴식이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다들 각자 도생을 했었는데 다들 이혼을 한다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등, 순탄치 않았고
결국 보컬을 필두로 다시 재결합을 했다.
재결합 하고 달라진 이들은 2013년, 본인들만의 락을 하기로 결정했고 이전에 앨범들을 불태우는 사진을 올리며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Save Rock and roll, 락앤롤을 구한다는 제목으로 앨범을 냈고
이들의 첫 노래가 2013년 4월에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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