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운동+식단으로 15kg 감량…꼬마오이 가지고 다니며 먹어” (컬투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솔비가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28일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솔비는 “쉽지 않았을 텐데”라는 질문에 “쉽지 않았다. 다이어트를 3개월 이렇게 짧은 시간 뺐는지 아시는데 원래 조금씩 준비를 했었고 신곡을 발표할 생각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했다. 살이 찌다보니 건강도 안 좋아지고 이러니까 살을 빼야겠다, 그래서 조금 달라진 모습도 보여드리고 뭔가 가벼운 마음으로 신곡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질문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관리도 했다고 털어놨다. 솔비는 “특히 꼬마오이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다. 아삭아삭하게 계속 씹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그랬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밤에 배고플 때 오이를 계속 먹었다. 큰오이는 손질해야 하니까 요즘 나오는 꼬마오이를 먹으면 간식으로 도움이 되더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을 위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보컬 학원도 다녔다는데?”라는 질문에 “오랜만에 음반으로 오는데 노래 잘해야 하지 않나. 이번 음악이 (곡을 준)정협 선배님이 허밍으로 가이드를 주셨는데 들었을 때는 세련되고 좋았는데 가사가 나오고 한국어로 입힐 때 방향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컬학원에 가서 20대 선생님에게 요즘 스타일의 창법과 발성을 배우며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다.
“활동 할 때 음악방송은 따로 안 하나”라는 질문에는 “노래 자체가 워낙 음원으로 들었을 때 좋은 노래”라며 “음악방송에 나가면 젊은 친구들과 뷰티 대결을 해야 하지 않나. 챌린지도 많이 했으면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음악방송은)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는 최근 신곡 ‘먼데이 디스코’를 발표하며 가수로 컴백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솔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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