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고쿠 다이이치 호텔 차별당했다 이거 내일 컴플레인 걸어도 되냐?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먼저 두시 체크인이라 시간에 맞춰 도착함
젊은 남자 직원이 응대해주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는데도 계속 중국어 번역기 들이댐
칸코쿠진 못알아듣는줄알고 코리안이라고도 말함
근데도 중국어 번역기로 계속 들이대길래 여기서부터 쌔함
일단 체크인 해준다고 여권 스캔만 하고 로비에 앉혀놓음
한시간 넘게 지났는데도 안내같은건 없고, 우리보다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다 들어가더라
그래서 언제쯤 청소 완료되는지 대강이라도 알려달라니까 알려줄 수 없다고 하네? 또 중국어 번역기 들이대면서
계속 기다리면 답 없을거같아서 그럼 넉넉히 돌아보다가 오후 9시쯤 도착하니 짐 맡아달라고 하면서 디즈니 버스 예약 서비스도 있길래 신청했음
9시쯤 다시 돌아오니까 다른 여자 직원분만 계시길래 방안내 해달라니까 체크인이 안되어있더라?
다시 체크인 하는데 여권 스캔하고, 인적사항 적는 패널이 있는데 남자직원은 그것도 안해줬었음
물론 디즈니 버스 예약도 안해줬었고
여자직원이 사과하면서 체크인도, 디즈니 예약도 해줬는데, 짐 가지러 가보니 가방 지퍼가 망가져있었음
이거 왜 망가졌냐니까 남직원이 나와서 바닥 몇번 슥슥 보고 일본어로 못알아들을줄 알았는데 어쩔수없네 하고 로비 데스크 안으로 슥 들어가서 안나옴.
여직원만 사과하길래 개빡쳐서 씨발씨발거리다가 호텔에서 수리해줄수 있냐니까 안된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하길래 여직원이 잘못한거 아니니까 괜찮다고 하니까
여직원 어디서 번역기 가져와서 그럼 본인이 알아서 비용 부담하는거 동의하냐고 하더라
이거 한국인 차별이고 아닌걸 떠나서 대처가 이게 맞냐?
내일 디즈니 아침일찍출발이라 일단 다녀와서 메니저한테 컴플레인걸어야하나 싶은데
하…10년만에 해외여행 첫날부터 진짜 좆같다
요약
1.한국인이라고 하는데 자꾸 중국어 번역기 들이댐
2.짐 검사 후 캐리어 지퍼 고장남
3. 다른 여직원에게 “괜찮다”라고 말하니까 “”그럼 수리비용은 본인 부담 맞으시죠?”라고 함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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