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남다름, 엄청난 미남됐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꽃보다 남자’ 김현중(38) 아역 남다름(22)이 색다른 이미지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BAA가 배우 남다름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그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군대 전역 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남다름을 대중에게 선보일 날이 기다려진다.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프로필 속 남다름의 모습은 어릴 적 앳된 모습보단 훨씬 부드럽고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다.
세 장의 사진에서 남다름은 흰 셔츠, 검은 목티, 파란색 니트를 입고 있다. 모든 색을 다 소화해내는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빛을 발한다. 짙은 눈썹, 날카로운 콧대와 턱선에 반해 부드럽고 선한 분위기를 주는 눈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같은 프로필을 공개해 남다름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군 복무를 마친 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이미지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남다름은 2009년 KBS 2TV 화제작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이 맡았던 ‘윤지후’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NETFLIX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해 유명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았다.
그의 소속사 BAA 임채홍 대표는 “남다름 배우의 새로운 도약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특히 해외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범위의 작품활동을 선보이도록 하겠다. 앞으로 BAA는 배우 남다름과 함께 한발 앞선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다름이 걸어나갈 배우의 길을 응원하는 바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BAA, KBS 2TV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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