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해명하더니… ‘이지훈♥’ 아야네, 깜짝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이 해소된 후 육아에 전념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모유 먹고 3시간째 자고 있는 순둥이 젤리 이제 일어났네. 맘마 먹자”라는 글과 함께 자다가 일어난 아기의 영상을 게시했다.
현재 아야네는 18일 결혼 3년 만에 첫딸을 품에 안은 후 조리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장영란이 운영하는 ‘A급 장영란’ 채널에 출연해, 생방송 라디오 때문에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했을 때 한 배우가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리며 폭언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2005년 영화 ‘몽정기2’에 함께 출연했던 아야네의 남편 이지훈이 갑질을 한 배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슬기는 28일 직접 이지훈이 해당 배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지훈도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일 것이다. 과거 나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 이제 더 이상 슬기에게도 뭐라고 하지 마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도 남편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녀는 “많은 분이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이 아니니 그만 걱정해 주셔도 된다”고 전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아야네는 한국어 통역 및 번역가로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2021년 결혼식을 올리며 14살의 나이와 국경의 차이에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것으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시험과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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