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놀러가기 제일 좋은 시기…(여자)아이들 민니가 알려줬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태국 출신인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26)가 태국 더위에 경악하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여자)아이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노래 ‘클락션'(Klaxon)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유했다. ‘클락션’ 뮤직비디오는 태국 대표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은 태국의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우기는 얼음을 발 사이에 끼워 놓으며, 남다른 더위 극복 방법을 자랑했다.
휴식 시간에 태국인 멤버 민니는 “왜 이렇게 덥냐. 태국 왜 이렇게 덥냐고요”라고 반응하며,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리더 소연이 “언니, 태국 몇 월이 제일 시원해?”라고 묻자, 민니는 “1월이나 2월이 시원해서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민니는 “지금은 미쳤다”며 “(더위에) 아무 것도 없는 사막에서 춤추면 진짜 미칠 것 같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촬영이 재개되자 민니는 “안 그래도 더운데 카메라 뒤에 있는 반사판이 너무 뜨겁다”라고 한탄했다.
한편, 민니는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몽환적인 음색과 훌륭한 가창력을 보유한 민니는 (여자)아이들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노래 ‘클락션’을 발매했다. ‘클락션’은 발매 직후 여러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G)I-DLE (여자)아이들 (Official YouTube Channel)’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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