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女배우, 깜짝 결혼 발표…남편 누군지 보니 ‘헉’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아역 출신 배우 겸 성우 오자키 유카(31)가 결혼을 발표했다. 그의 남편은 비연예인 일반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리콘 뉴스’가 배우 겸 성우 오자키 유카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오자키 유카의 소속사는 그가 비연예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결혼식과 피로연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오자키 유카는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라며 글을 올렸다.
오자키 유카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에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적인 일이라 죄송하지만,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분과 결혼했음을 보고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결혼을 발표한 오자키 유카는 “(남편과) 함께 걸어가기로 결심했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오자키 유카는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예정이다.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오자키 유카의 결혼 발표 게시물은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242만 회를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결혼 축하한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부탁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자키 유카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오자키 유카는 지난 2000년 드라마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성우와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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