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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다 트랙의 황금계단(Golden Stairs)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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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기니섬 오웬 스탠리 산맥 남부의 첫관문인 이미타 릿지(Imita Ridge)에는 ‘황금계단’이라고 불리우는 지점이 있었음. 대충 깎은 통나무로 만들어진 2000개의 계단은 본래 광산 보급로로 만들어졌으나 태평양 전쟁에서는 코코다 트랙을 지키던 호주군의 주요 보급로로 사용됨.


말이 계단이지 그냥 발을 디딜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고 비가 오면 계단마다 물이 고여서 모기뗴가 창궐함.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증언으로는 한계단 한계단이 너무나도 넘기 힘들었다고 함. 그래서 호주군은 계단 중간 중간마다 간이 휴게소를 설치해서 병사들이 쉬면서 물을 마시며 체력을 충전하도록 함.


참고로 계단이 끝나는 구간이 오웬 스탠리 산맥 중간의 계곡이 시작되는 곳임. 이 계곡을 통과하면 해발 4000m대의 두번째 난관이 기다림. 참고로 일본군은 이걸 넘어옴.


호주군은 계단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 북쪽에서 내려오던 일본군은 말 그대로 길 없는 숲을 뚫고 오는 수준이었음. 

‘우와! 넘었다? 어? 아니잖아?’


일본군은 황금계단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결국 코코다 트랙에서 호주군 민병대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소모 당함.


참고로 호주군의 짐꾼 역할을 하던 현지 원주민 부족 16,000명은 이 계단을 하루에도 여러번 오르내리며 보급품을 날라주고 부상병들을 데리고 내려옴. 이들은 원래 고산지대에 살아서 체력이 좋았고 길도 잘 알고 정글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고 있었음. 원주민들은 낙오한 호주군을 만나면 연합군 기지까지 데려오는 일도 했음. 호주군들은 묵묵하게 자신들을 도와주는 이 원주민들을 존경의 의미를 담아서 퍼지 우지 엔젤스(Fuzzy Wuzzy Angels)라고 부름.

전쟁이 끝나고 황금계단은 보수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썩어서 사라졌는데, 80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트레킹하러 온 관광객들이 그 흔적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함.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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