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밤길에 넘어져 뒹굴…카메라에 다 찍혔다 ‘충격’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지민이 넘어져도 웃음을 잃지 않는 낭만을 선보인다.
30일, 방탄소년단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시끌벅적한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영상 속 지민과 정국은 미국, 제주도, 일본 삿포로를 방문하는데, 정국이 뛰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정국은 넘어지자마자 곧바로 일어섰고, 이를 보던 지민은 크게 웃으며 그 장면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둘 주위로는 꽁꽁 얼어 걷기 힘들어 보이는 도로가 펼쳐져 있다.
해당 장면이 나오면서 자막으로는 ‘이게 맞는지 의문이지만…’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프로그램의 명칭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삿포로에서 추운 겨울 맞는 것 외에도, 둘은 제주도에서 가을을 맞으며 낚시를 즐기고 수영을 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미국에서는 여름을 보냈는데,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기며 행복해 했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들은 “얼마나 많은 해외 팬들이 정국과 지민의 프로그램에 기대를 하고 있는지 몰라”, “둘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미친 듯이 기다리는 중…”, “정국이와 지민이 웃는 소리가 너무 좋아~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는 오는 8월 8일 1, 2화를 공개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편씩 만나볼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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