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10kg 빠져… ‘버닝썬 루머’ 고준희, 결국 눈물 (+충격 근황)
배우 고준희, 쿨매력
‘짠한 형’ 통해 멈춤 없는 매력 대방출
조회수와 화제성 모두 부르는 GO준희 효과
배우 고준희가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솔직하고 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공개된 스튜디오 치카치카의 웹 예능 프로그램 ‘짠한형’ EP. 52에서는 고준희가 MC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나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고준희는 의류 광고 촬영을 할 때는 “허리를 사정없이 꺾어가면서 열일한다”는 것을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고준희는 8월 6일 개막을 앞둔 데뷔 이후 첫 연극 출연작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연습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실감 나게 설명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술과 거리가 가깝지 않은 ‘술린이’지만 최애 술인 하이볼을 한두잔만 마셔도 흥이 오른 채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가리키는 말에는 스스로 “준희요?”라 답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신동엽과 정호철의 각종 질문에는 말과 제스처를 활용한 예시로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고준희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고민 끝에 출연 결정하며 컨디션 난조와 부담감으로 인해 2, 3주 만에 체중이 10kg가 넘게 빠졌다는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링거까지 맞아가며 쉼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고준희는 5년 전 ‘버닝썬’ 관련 사실무근 의혹으로 입었던 갖은 고초와 마음의 상처에 대해 직접 말했을 때는 녹화장을 숨죽이게 하는 먹먹함마저 들게 했다.
다행히 MC 신동엽의 진심 어린 위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격려에 순식간에 밝은 미소를 띤 채 잔을 드는 태세 전환으로 러블리한 면모를 배가시키고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마무리했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특유의 솔직함과 쿨한 성격, 시원시원한 토크로 매력을 대발산 하고 있는 고준희가 여세를 몰아 연극과 드라마 등의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와 임팩트 있는 연기를 팬과 대중들에게 선사할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고준희가 ‘하퍼 피트’로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 화요일부터 9월 28일 토요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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