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1억 든다더니… 현영, 김연아 母 깜짝 언급 (+대박 근황)
[TV리포트=정은비 기자] 가수 현영이 수영 선수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29일 채널A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는 현영이 출연했다.
현영은 “오늘 제가 준비한 요리는 지중해 스타일이다”이라며 절친들을 초대해 해산물 요리를 대접했다.
식사 도중 현영은 “우리 다은이 요즘에 운동하잖아”라며 수영선수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딸이 인천 대표라고 설명한 현영은 “내가 무슨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 시켜주고”라며 딸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영의 집에는 딸이 따온 메달들이 잔뜩 걸려 있었다.
현영은 “꿈은 크게 가져야하니까”라며 목표를 말했고, 출연진들 사이에서 4년 뒤 올림픽 국가 대표 출전 가능성이 언급됐다. 이에 코요태 신지는 “(4년후에 다은이를 보며 다들) 응원하겠지 난리나겠지”라며 맞장구를 쳤다.
현영은 겸손하게 “그렇게 된다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4월 2012년생인 현영의 딸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 인천광역시 예선 대회에서 2위로 선발됐다.
대회가 끝나고 현영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다은이 인천 대표가 꿈이었는데 오늘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인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라며 “오늘 실력 있는 다른 친구들도 다들 고생했는데 오늘 아이들 서포트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코치님 부모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다”라는 글을 올린 적 있다.
최근 현영은 아이들 학비로 1년에 1억 원을 쓴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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