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하비 감성팔이로 넘기면 안되는 이유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새끼 지키려다 들개에 의해 떠나버린 하비.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허나 이 사건 그냥 넘기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동물을 기를때 반드시
안전한 장소, 안전한 사육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사진을 보자. 주차장이다.
하비는 애시당초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가 날지
모르는 장소에 방목사육 되어 왔다.
들개말고
이미 다른 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기르고 있던 것이다!
누군가는 의문이 들 것이다.
길고양이라서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름도 붙히고
카페 마스코트로 채용하고
가족이라 말하는데
저게 정녕 길고양이인가?
저 상태에서
주인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하비는 틀림없이 카페 소유의
집 고양이다.
이 글의 결론은 간단하다.
만약 하비와 비슷한 상태의
고양이를 기르신다면
저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미리미리 취해라.
집에 데려가던
카페 어딘가에 쇠창살이라도 만들어서
퇴근시 집어 넣고 퇴근해라.
개 목줄 왜 채우겠나?
사고 안나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니가 고양이의 주인임을
명확히 하고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라.
사고 발생 후
“엄마 잃은 새끼 고양이”
같은 타이틀로
감성팔이 하지 말아라.
주인이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서 죽은거기도 하다.
세상에 집사있는 길냥이 따윈 없다.
출처: 야옹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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