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가 마사지에 미쳐 있습니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저희 직장 선배가 마사지에 미쳐 있습니다.
저희 직장선배를 편하게 S씨라고 하겠습니다.
S씨가 S씨의 지인의 소개로 한 마사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씨는 모든 스케줄에 그 마사지사와 동행 하더라구요
이거까진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언젠가부터 그 마사지사의 손맛이 좋다며 다른 직장 동료들까지 마사지를 권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은 제가 종아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가겠다고 하니 S씨가 계속 저보고 마사지를 받아보라고 권하더라구요
처음엔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계속 권해서 어쩔수 없이 받았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종아리가 시원한거 같더니 시간이 지나니 종아리 상태가 더 악화됐습니다.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큰 병원에 가서 MRI를 받아봤더니 진단명이 (외)압에 의한 혈관 손상으로 나왔습니다.
딱 봐도 마사지 때문에 생긴 상처라 직접 가서 마사지사에게 따졌습니다.
그런데 그 마사지사가 자기는 영국에서도 유명한 사람의 찬사를 받은 마사지사고 그 의사가 잘 몰라서 그런거랍니다.
(해당 의사는 우리나라에서 정형외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의임)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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