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윤아, 공개 연애 한다…축하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오윤아, 이수경, 예지원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여배우의 사생활’ 측은 로맨스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출연진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31일 공개된 1차 예고편 영상에서는 여배우들과 공개연애를 시작할 상대 ‘운명남’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남자 출연자들은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런가 하면 남자 출연자들 옆에 선 ‘여신 미모’ 여배우 트리오의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줍음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녀로 돌아간 듯한 오윤아의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해. 괜찮은 사람 나타날 것 같아”라는 멘트에 이어, 이수경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맏언니 예지원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너무 감사한 거죠”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울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8월 20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오윤아는 이혼의 경험이 있으며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수경과 예지원은 미혼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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