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박2일 시즌1에서 멤버들 중심 잡아주면서
간간히 미친존재감 보여주고 ‘달인’ ‘1박2일의 어머니’ 캐릭터로 활약한 김C가 2009년 후반기부터 하차 요청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고 함
(당시 경주수학여행 마지막편에서도 김C가 언급했지만 예능이랑 음악 사이에서 괴리감 및 고민 컸고 본의아니게 음악하는 동료들에게 누가 된적도 있다보니 1박2일 방송 모니터도 제대로 못했을 정도였다고 함)
김C의 하차를 막고 잔류시키기 위해서 여러번 설득해봤지만 더 이상 붙잡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원래 <남극프로젝트>로 세종과학기지 다녀오는 에피소드를 끝으로 김C는 하차하려 했는데
<남극프로젝트>가 무산되게 됨.
당시 김C가 고등학생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수학여행 경험이 없었다는 걸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이걸 나영석PD가 기억해서
김c에게 1박2일 시즌1 마지막 방송출연을 수학여행 테마로 김C에게 뜻깊은 선물해 주고 싶어서 저렇게 진행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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