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프로만 9개라더니… 전현무, 진짜 축하할 소식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31일 MBC가 공개한 새 예능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의 공식 포스터에는 전현무, 홍진경, 유현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장르를 뛰어넘는 건축 토크쇼로 8월 14일 밤 9시에 처음 방송된다.
이미 여러 방송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전현무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현무는 현재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ENA에서 방송 중인 ‘현무카세’에서 김지석과 함께 게스트에게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토크쇼에 출연 중이다.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최근 방송된 3화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출연해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전현무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 사과’에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2024년 다양한 연애 상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며 양세찬, 이은지, 츄 등이 함께 출연한다.
TV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역시 MC를 맡고 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의 다양한 아빠와 자식이 등장하여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장광부터 박시후, 백일섭 등 다양한 스타들의 갈등 해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일명 티처스)’에 출연하는 전현무는 외고 출신답게 특목고를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인 고민인 중고등학생에게 일타강사인 조정식, 정승제가 직접 코팅해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간판 스타기도 하다. 2019년 ‘나 혼자 산다’를 하차했던 전현무는 2021년 복귀 후 현재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팜유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 혼자 산다’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8월 2일에 결방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일명 전참시)’에서 진행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는 매니저와 함께하는 스타들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현무는 JTBC ‘톡 파원 2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SHOW ‘프리한 19’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TV조선 ‘대학가요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한편, 전현무는 과거 다작 비결에 대해 “하도 물어봐서 생각을 해봤는데 개인 채널을 운영 안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방송에서 원하는 걸 다 해줄 수 있는 거다”며 “자기 채널을 운영하며 다 못하니까 나는 비어있으니까 제작진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ENA ‘현무카세’,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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