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2개’ 혹평… 한혜진, 진짜 제대로 분노했다 (+충격 근황)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별장에 대한 유정수 대표의 박한 평가에 분노했다.
30일 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일명 동네멋집)’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공개되었다.
홍천 별장은 한혜진이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손을 안 댄 곳이 없는 그녀의 감각이 녹아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 유정수가 들이닥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유정수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인스파이어리조트-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바이 글로우 서울’ 등을 조성한 ‘공간 장인’으로 현재 글로우 서울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유정수는 현관에 입장할 때부터 동네멋집의 스티커를 붙이며 혹평을 이어갔다. 유정수는 “여기에 이렇게 놔두는 건 마이너스 50점”, “역시 정신이 다 사납다 이거 비싼지 아무도 모른다”, “아쉽다”고 말해 한혜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혜진은 “같이 못하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까지 했다. 이어 별장에 별 2개라고 평가한 유정수에게 “별 2개?”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환장케미’를 자랑할 가운데, 동네멋집은 9월 7일 토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의 시즌 1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하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김지은, 오상진, 유정수, 손동표 등이 출연했다.
방송서 유정수는 동네멋집 1호 대학로 미술카페에 대해 솔루션 이후 월매출 3천만 원을 달성하지 못하면 인테리어 비용을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공약을 내 걸었다. 이후 영업 29일 만에 해당 카페의 매출이 46,707,200원을 달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정수의 실력 발휘가 과연 시즌 2에서도 이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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