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려온 소식…27살 아이돌, 결혼합니다 ‘충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아이돌링 출신 가수 겸 배우 쿠라타 루카(27)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가수 겸 배우 쿠라타 루카가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쿠라타 루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티아라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쿠라타 루카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라며,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쿠라타 루카는 “개인적인 일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이번에 결혼하게 됐음을 보고하려고 한다”라며 결혼했음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랐을 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결혼을 발표한 쿠라타 루카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맡은 일을 소중히 하고 싶다”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에도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 변함없이 잘 부탁드린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쿠라타 루카의 결혼 발표는 관심을 끌며, 누리꾼으로부터 많은 반응을 이끌었다. 누리꾼은 “결혼 축하한다”, “요즘 결혼 발표하는 연예인이 많은데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남편이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쿠라타 루카는 지난 2010년 아이돌링에 4기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지난 2015년 아이돌링을 졸업했다.
아이돌링 졸업 이후 쿠라타 루카는 가수 겸 배우로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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