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이어 부친상까지… 맘고생 한 한상진, 오랜만에 기쁜 소식
한상진, ‘나쁜 기억 지우개’ 출연
배우 김재중·진세연과 호흡
8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배우 한상진이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한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돼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한상진은 극 중 빅픽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홍준만 역으로 분한다.
선수를 곧 돈으로 여기는 준만은 온갖 못된 짓은 다 하는 인물이지만, 스포츠 스타들의 비위를 적절히 맞추는 밉지 않은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본업 배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상진은 최근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이어 ‘나쁜 기억 지우개’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무려 두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동시에 선보일 한상진의 새로운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상진이 합류 소식을 전한 ‘나쁜 기억 지우개’는 8월 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최근 한상진은 이모 故 현미를 떠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친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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