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JAP, 수영장에서 낚시 바늘이 나오는 나라 (笑)
아이가 수영장에서 낚시 바늘을 밟고 다치는 나라가 있다?!
그게 바로 쪽본임 ㅋ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에 위치한 가메오카 운동 공원
이곳은 물놀이를 즐기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여름철 인기가 많은 장소인데
어째서인지 가장 무더운 여름에 문을 닫고 있음
왜일까?
7월 30일, 8세 남자아이가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약 2cm 크기의 낚시바늘을 밟고 다치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임
물놀이를 즐기는 수영장에 낚시 바늘이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 싶지만 여기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 있었음
작년 11월, 여름철이 지나고 물놀이를 할 계절이 지나자 공원 측은 이곳을 낚시터로 바꿨고
올해 5월까지 계속 낚시터로 운영되어 왔다고 함
올해 7월 20일 수영장으로 다시 개장하기 전에 업체가 청소를 하고, 육안으로 점검도 했다고 하는데
낚시 바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던 것 같다는 것이 공원측의 설명
심지어 아이가 다치고 난 후 31일에 재점검을 하자 또다른 낚시 바늘도 발견되는 등 관리가 엉망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남
비판이 커지자 카메오카시는 당분간 공원 문을 닫고 점검 작업을 하겠다고 발표함
안전의 JAP? 신뢰의 JA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쪽본!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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