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난 이효리…놀랄 만한 근황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이효리가 45세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청바지 핏을 보여줬다.
2일, 가수 이효리가 사진 두 장을 업로드하며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야외 잔디 위에서 한적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햇빛을 피하려는 듯 모자를 들고 손을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들고 있다. 이효리는 하얀색 얇은 재질의 블라우스와 함께 배꼽 언저리까지 오는 연청바지를 입고 있는데, 팔을 들어올린 탓에 상의가 들리면서 얇고 탄탄한 허리와 골반이 드러난다.
4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업된 청바지 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어깨와 가까운 팔 부분에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문신이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찍어 준 건지 참 잘 찍었다”,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몸매가 여전하냐”, “너무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는 꾸준히 근황을 업로드를 하며 이상순과의 애정을 드러내고 팬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스몰웨딩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결혼 11년차임에도 둘은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이어서 방송된 JTBC’효리네 민박’에서는 두 부부의 여유롭고 힐링되는 일상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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