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애매) 우리아빠가 미국에서 나 데리러 온댔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근데 안 데리러 옴.
군사글
주대만 미군(미군협방타이완사령부, USTDC)은 1954년 1차 대만해협 위기 이후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결의안에 따라 대만 방위를 위해 다수의 미공군과 미해병 항공대를 타이완섬에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대만섬 주둔군 주로 F4D 스카이레이, F-106, MGM-1 마타도어, Mark 7 전술핵, 나이키 미사일 같은 방어(?)용 무기를 운용했다. 필리핀 수빅 만을 모항으로 하던 7함대도 가오슝항에 분견대를 파견했다. 타이중 공군기지는 이와쿠니-가데나-클라크를 잇는 축선의 하나였다. 1960년대 내내 대만은 베트남전쟁을 보조하는 후방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대만 미군은 1958년 30,000명으로 피크를 찍은 뒤 1970년대에는 4000명까지 축소됐다. 대만은 일본만큼은 아니더라도 미군들이 선호하는 극동 복무지로 꼽혔다.
하지만 1977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미국은 중화인민공화국와의 데탕트를 표방하며 대만과 멀어지기 시작했다. 1979년 1월, 미국은 중국을 합법정부로 인정하였고 미국-중화민국 상호방위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렸다. 사실 1978년 무렵에는 대만주둔 미군의 숫자가 고작 800명도 채 되질 못했다. 그 해 3월 1일에는 미군 고문단은 해체됐으며 4월 말에는 모든 미군들이 대만을 떠났다. 미군이 남기고 간 기지는 대만 공군이 사용했으며 일부는 폐쇄하거나 재개발됐다.
베티의 아버지는 타이중 공군기지에서 복무한 공군 부사관, 혹은 F-106 파일럿이었던 것으로 보임.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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