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바리 폐허탐험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오래간만에 붕붕이 출격
요즘 팔공이 탄다고 붕붕이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여기서 고급밥 맥이고
모르는 바이커들 모여 있더라
여주쪽으로 가는 바이커들이 여기서 집합하나봐
존나 더웠다
바이크 위에는 41도여
너네는 30도 넘으면 바리가지마라
저녁은 여기서 먹었는데 맛집임
고소한게 오래 씹으면 신세계였음
여기 알바누나 내 스타일
폭염을 피해 여기로 피신
책 읽으면서 폭염이 사그라지길 기다렸음
4시쯤 되니까 살만 하더라
오늘의 목적지는 횡성의 한 폐팬션단지
올라오는 길이 상당히 험하다
경사가 있어서 1단으로 반클러치 활용하면서 올라와야해
클러치 타는 냄새 안나게 하라으!!!!
카울 긁히는 소리 안나게 하라으!!!!!
버려진 차가 있음
프라이드 베타
번호판이 엄청 옛날껀 아니네(틀…)
폐 팬션이라 자연에 파먹히는중
팬션 단지가 꽤 크다
한번도 활용이 된적이 없다고 해
아직 경매 중인 매물이라서 기물 파손 ㄴㄴ
“실례합니다. 사진좀 찍고 갈게요!”
던져보고 들어가야함. 혹시라도 노숙자 만나면 뻘쭘
경치 낫배드
문이 다 따져 있어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느낌
엠천알알 한 대 값이면 우리 게이들도 세컨드 하우스 가질수 있다 이기
물론 리모델링 비용 2억 정도 예상함
온 기념으로 시가 빨아줌
느낌 굳
응 근데 저게 뭔고?
말벌집이 있음
서둘러 기념 사진 ㄱㄱ
로우앵글샷
돌아오면서 기름 넣고
일반유 넣으면서 비상용 옥탄부스터 투입!
근데 한 1km 뒤에 고급유 주유소 있더라…
총 293km 달려 무복 썩쎅쓰!!!
끝.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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