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만 200억…아이유, 돈 또 통크게 썼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제공했다.
5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해당 글 작성자는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줬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FLEX다. 스태프 고생했다며 끊어줬다. ‘그녀의 이름은'”이라고 글을 남긴 후 아이유를 태그했다.
또 다른 이도 “지은(아이유 본명) 언니 덕분에 편하게 한국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스태프도 온라인 상에 비즈니스석 인증 사진을 올리며 아이유의 미담이 더욱 확산됐다. 그의 엄청난 재력과 마음씨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는 어려운 이웃도 잘 챙긴다. 지난 1월, 새해부터 복지취약계층에 총 2억 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누적 기부 금액만 무려 50억 원에 달할 정도이다.
수년째 큰 금액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이유이기에 그가 보유한 자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음원과 콘서트 수익금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출연, 브랜드 광고 등 다방면에서 수입을 벌어 들이고 있다. 지난 2021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로 아이유를 선정한 바 있다. 매체가 추정한 아이유의 재산은 약 395억 원에서 573억 원 사이다.
아이유의 부동산 역시 눈길을 끈다. Mnet 예능 ‘TMI NEWS SHOW’는 아이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현금 분양받았으며, 경기 과천시에 46억 원에 달하는 작업실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양평군에 2층 규모, 약 170평대 면적의 전원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이유는 이 집을 22억 원에 매입하고 주변 땅을 추가로 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미주 투어를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21일과 22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HEREH’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2022년 12월부터 꾸준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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