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은 비키니 입고…선미, ‘워터밤’ 역사 새로 썼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수영복만 입으면 화제가 되는 선미가 또 다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가수 선미는 최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뒤죽박죽”이란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중 유독 한 사진이 눈에 띈다. 바로, 초록색 수영복에 안이 다 비치는 얇은 상의를 걸친 사진. 공개된 사진은 모두 선미의 다양한 무대 근황을 담고 있는데, 해당 의상은 선미가 ‘워터밤’ 행사에 갔을 때 입었던 옷이다.
초록색 속옷을 방불케하는 탑과 골반 가까이 떨어지는 짧은 치마. 거기에 아이보리 색의 비치는 상의는 리본으로 장식돼 러블리함을 더해준다. 선미는 일명 ‘서머퀸’으로 불리며 매년 ‘워터밤’ 축제에서 크게 활약해 왔는데, 늘 시원하고 화끈한 의상으로 화제를 불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예쁘고 너무 섹시하고 너무 귀엽다”, “울 언니 너무 예쁘다”, “아름다운 몸매… 뭘 입어도 다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미는 해당 사진 말고도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유형이 INFP에서 ISFJ로 바뀌었다고 공개해 팬들의 다양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팬들은 “언니 INFP 대장 잃지 말아줘요ㅠㅠ”, “아싸, 나도 ISFP”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3일 새 싱글앨범 ‘Balloon in Love’를 발매했다. 최근 ‘워터밤 2024’ 무대에 올라 화끈하면서도 시원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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