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로 나간 소개팅서 CEO 남편 만났다는 女스타, 근황 보니 ‘깜짝’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5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는 방송인이자 CEO인 현영이 출연한다.
이날 현영은 인천 송도에 있는 자신의 집에 배우 박탐희, 가수 신지, 나태주를 초대해 집들이 파티를 벌인다. 공개될 방송에서 현영은 자신이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 사무실 내부와 송도 집의 시티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현영은 소개팅 대타로 나갔다가 외국계 금융회사 CEO인 현재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일화를 전한다. 현영은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귀까지 다 빨개지더라”라며 과거 남편의 순진한 모습 때문에 결혼을 결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설렘을 준다.
이어 박탐희 역시 소개팅으로 사업가 남편을 만나 111일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신지는 “(마지막 연애가) 4년 전”이라며 “(지금은) 외롭지만 혼자가 익숙하다”라고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관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현영은 인천시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첫째 딸의 근황도 전한다. 1년 만에 각종 수영 대회 상을 휩쓸고 있는 딸에 대해 현영은 “(딸이) 어쩌면 4년 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 현장을 경험시켜 주고 싶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직관을) 가게 됐다”라고 말한다.
이어 “(딸의 모든 경기를 따라다니며) 컨디션 조절, 식단 관리, 마사지 등을 해준다 김연아 선수의 엄마처럼 살고 있다 그래도 딸이 만족해서 뭔가를 해내는 걸 보는 게 더 즐겁다”라며 딸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낸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채널아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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