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4일 만’ 황정음·김종규, 결국… 안타까운 소식
황정음·김종규,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소속사 통해 결별 사실 밝혀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공개 열애 14일 만에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5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 보도 전 서울 모처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수의 목격 글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2020년부터 이영돈과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후 둘째 아이까지 출산했다.
그러나 3년 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이 과정에서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김종규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해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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