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가슴 미어지는 사진… “자꾸 보고 싶어” (+눈물)

송윤아 가족 사진 공개
돌아가신 아버지 향한 그리움
“자꾸만 보고 싶다”

최근 부친상 소식을 전한 배우 송윤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송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꾸만 보고 싶은 아버지…엄마”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덧붙여 “p.s 제가 태어나기 전 가족사진이에요”라며 추가 설명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윤아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의 젊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오빠들의 어린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네 가족 모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송윤아는 모친과 닮은 모습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한 송윤아는 남편 설경구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켰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 모두 미모가 뛰어나네요. 젊은 시절 어머니랑 똑 닮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버지가 하늘에서 잘 지켜주실 거예요”라며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51세인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용의 눈물’, ‘종이학’, ‘호텔리어’, ‘전설의 고향 – 구미호’, ‘온에어’, ‘쇼윈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배우 설경구는 1967년생으로 만 57세이며 송윤아보다 6살 연상이다. 그는 지난 1986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박하사탕’, ‘공공의 적’, ‘실미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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