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꽃다발까지… 진짜 핑크빛 소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선물받은 꽃다발을 자랑했다.
5일 율희는 “미팅 끝나고 집 가는 길. 꽃선물 받아서 기분이가 좋으다”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선물 받았다는 꽃다발이 의자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누구에게 꽃다발을 받았는지는 따로 밝힌 바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이날 율희는 “근데 너무 덥고 습한디..”라며 초밀착 셀카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변함없는 매끈한 피부와 도톰한 입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초밀착 셀카에도 굴욕없는 율희의 변함없는 아이돌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율희는 6월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는 글을 게재해 새사랑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율희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남긴다”며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결혼생활 5년 만에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으며 이들은 현재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이에 대해 율희는 “아이들은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고 판단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저 역시 엄마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현재 개인 계정을 통해 자녀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사실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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