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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침착맨에 밀렸다…충격 근황

남유림 0

[TV리포트=남유림 기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국민 MC 유재석의 인지도를 넘어섰다.

5일 침착맨은 개인 채널에서 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철면수심'(철수)과 함께 검색량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인의 검색량을 비교해 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영상의 초반, 두 사람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자연스레 ‘포켓몬스터’의 인지도를 이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침착맨은 “손흥민이랑 피카츄랑 인지도를 비교해 보면 아마 피카츄가 더 높을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철수가 “메시랑 피카츄 중에는 뭐가 더 높냐”는 질문을 던졌다.

침착맨은 직접 구글을 이용해 검색량을 비교했고, 지난 12개월의 검색량을 비교한 결과 축구 선수 메시가 피카츄보다 더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야구, 농구, 축구, 게임 등과 ‘포켓몬스터’의 인지도를 비교하며 검색어를 넓혀갔다.

이후 두 사람은 침착맨과 다른 연예인들의 인지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침착맨은 절친한 웹툰 작가 기안84보다 더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에 기뻐했고, 기세를 몰아 “유재석과 한번 (검색량 비교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난 12개월 국내 기준 침착맨이 유재석보다 더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침착맨은 윤석열 대통령과 축구선수 손흥민과 비교해 보자고 나섰고, 참담한 패배를 맛봤다. 이를 본 철수는 “손흥민이 요즘 화제의 인물이니까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보자”고 말하며 BTS, 페이커, 윤석열과의 검색량을 비교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과의 대결에도 높은 검색량을 보여주는 손흥민을 보며 두 사람은 놀라워했다.

검색량 비교 결과를 보던 침착맨은 이후 “결과가 부정확한 것 같다”고 말했고 철수는 “아무래도 인터넷 검색량이다 보니까 오프라인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반영이 되지 않는 건 맞다”라며 일부 동의했다.

한편, 침착맨은 과거 ‘이말년’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웹툰 작가로, 현재는 침착맨이란 이름으로 스트리밍을 비롯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입지를 넓혀나가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MC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을 땐 대신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허를 찌르는 질문들로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침착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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