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올금에 진심인 조코비치 근황….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 관련게시물 : 조코비치의 라스트 댄스는 해피엔딩 gif

2fbcc323e7d334aa51b1d3a24780696f5f8d0011049d63ab671d06570932fcc8fa68f4bb85b6e4f95feacfda6846237ad321d7e60f619013

2fbcc323e7d334aa51b1d3a24780696f5f8d0011049d63ab671d06570933fcc8baef49dc84acc2d810fbccdd796a801ea37862fa74f546ab

금메달 목에다 걸어놓고

파리 시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 노박 조코비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인터뷰

0490f719b1836cf720b5c6b011f11a3901a6a4566b4c0d9c04

“나에게 약간 낯선 시즌이다. 수년간 시즌 중반이 되면 최소 타이틀 하나는 땄었는데…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목표는 그랜드슬램과 올림픽이라고 말해왔다. 이번이 금메달을 향한 내 마지막 기회고 마지막 스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롤랑가로스, 윔블던, 올림픽이 이어지는 이 시기를 위해, 내가 준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기량이 올라와야 할 필요가 있을때 올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통했다. 기본적으로 내 기량의 최고점에 있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무릎)부상이 롤랑가로스에서 있었고, 약간 경로를 벗어났지만, 윔블던에 어떻게든 참가할 수 있었다. 윔블던에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결승전까지 뛸 수 있었고 훌륭한 성공이었다. 알카라즈가 훨씬 잘했기 때문에 결승에서는 압도당했지만…이번 올림픽에 와서는 지난 윔블던의 나와 비교했을때 달라졌다 느낀다고 말했었다.

준결승을 통과했을 때, 과거에 넘지못한 허들이었기 때문에 큰 안도감을 느꼈다. 그래서 마치 우승한 것처럼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당연히 금메달을 따길 원했다.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알카라즈를 상대하는 것이 마치 가장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사실 윔블던에서 너무 쉽게 패배했기 때문에 그보다 못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코트 위에서 그를 마주했을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알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이번 금메달을 따며 모든 업적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나는 단지 대회를 우승하기 위해서 테니스를 하지 않는다. 나는 이 스포츠를 사랑한다. 나는 경쟁을 좋아하고, 매일, 매주 이루어지는 과정들, 내 몸을 단련하고 내 경기력을 완벽하게 다듬는, 이 나이에도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과정들을 사랑한다.
테니스는 내 삶에 정말 많은 것을 주었다. 나는 먼저 헌신으로, 그리고 누가 지켜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매일같은 코트위에서의 희생으로 되갚기 위해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세계의 어떤 어린 선수들보다도 열심히 훈련한다. 믿어도 좋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다. 이런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나와 내 주변인들의 엄청난 노력에 의한 것이다.

그래, 미래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겠다. 지금은 현재에 있고 싶고 축하하고 싶다. 이 순간에 있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것을 희생했다. 금메달을 얻기 위한 수년간의 긴 여정이었다. 기쁘고 행복할 뿐이다.“

출처: 테니스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전기 VS 디젤”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작년 3,898만 명 방문”… 여행객 급증한 충북 인기 여행지 3곳
  • 2025 논산딸기축제,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 딸기의 향연
  • 고윤정이 샤넬의 오트 쿠튀르를 느끼는 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전기 VS 디젤”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작년 3,898만 명 방문”… 여행객 급증한 충북 인기 여행지 3곳
  • 2025 논산딸기축제,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 딸기의 향연
  • 고윤정이 샤넬의 오트 쿠튀르를 느끼는 법

추천 뉴스

  • 1
    88즈 첫인상 투표 결과... 지드래곤 최다득표→김수현 1표→임시완 0표 굴욕('굿데이')[종합]

    연예 

  • 2
    '종영' 공효진, 우주서 출산 후 사망…이민호 "우주=무덤이자 자궁" (별들에게 물어봐) [종합]

    연예 

  • 3
    토니 안, '삐끼삐끼' 노래 원작자였다… "저작권 등록 안 해 0원 벌어" ('미우새')

    연예 

  • 4
    EXID 엘리, 故신사동 호랭이 1주기에 묘소 찾았다... "부디 평안하길"

    연예 

  • 5
    김소연X바다, 故이은주 20주기 기리고 모친 챙겼다... 한결 같은 우정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마이 보이프렌드" 이영자, 황동주 선택에 팔짱+백허그까지 '달달' ('오만추')

    연예 

  • 2
    안재욱, 엄지원 오해하나... 최병모 "재산 노리고 술도가 대표차지" 음해('독수리')[종합]

    연예 

  • 3
    "난 할아버지잖아" 허영만, 제작진 만류에도 후지이 미나 등 떠밀고 '졸졸' ('백반기행')

    연예 

  • 4
    후배 때린다고 소문났던 ‘센 언니’가 38만 원짜리 결혼식 올렸던 이유

    연예 

  • 5
    윤경호, 붕어빵 아들 깜짝 공개…이이경과 타란툴라 교미 직관 '박수' ('핸썸가이즈')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