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넷인데…’이혼 위기’ 고백한 스타 부부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6)가 남편이자 ‘데드풀’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7)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솔직히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이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를 언급했다.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던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혼설을 부정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시어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라며 “그는 통제력이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최고다”라고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그(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시어머니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시어머니 덕분에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시어머니는 지난 2015년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와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하며, 두 사람을 지지해 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은 나를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게 정말 달콤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막내의 성별과 이름을 공개했다. 막내를 포함해 두 사람 슬하에는 세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이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크리스마스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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