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 따라 한 바퀴 (하마마쓰, 시즈오카, 후지5호)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연초부터 여름 휴가 여행을 기획하며 이번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고야 ~ 시즈오카 방면으로 행선지를 정함
사실 유루캠은 예전에 듣기만 했을 뿐 보지는 않았음.
여행 시작 두 달여전 유루캠이 내 여행 동선과 많이 겹친다는 정보를 듣고 정주행을 시작.
힐링물이라 애니 1~3기와 극장판까지 순식간에 끝내버림.
유루캠에 감동받고 80%짜여진 여행동선을 최대한 유루캠 성지로 돌려 수정함.
7박 8일, 40도를 넘나드는 무차별 폭염이 강타했지만 꿋꿋히 이겨내고 돌아보았다.
나고야 In, 시즈오카를 따라 이동하다 야마나시 진입, 후지5호를 돌고 이즈반도를 순회 한 뒤 다시 나고야로 돌아오는 일정.
시작은 하마마쓰의 우나기 파이 공장.
장소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항상 나데시코가 먹고 있으니 방문.
맛은 부드러운 엄마손파이 ㅋㅋㅋ
주말이라 공장 견학은 닫혀있고 기념품점만 운영 중이었다.
16시 오픈하자마자 사쿠메로 달려갔다.
원래 점심으로 먹으려 했지만, 일정이 살짝 꼬여 오후로 변경.
17시 즘 5번째 팀이 들어오자 우나기 마감 표시를 걸었다 ㄷㄷ
점심에 거의 다 판듯…
린과 나데시코 자리로 착석
살살 녹음
유리카모메는 없지만 사쿠메 바로 앞이니 방문.
꼭 겨울에 다시 와서 유리카모메랑 놀아야지
벤텐지마는 일몰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체크인 이후에 방문.
다음날 시즈오카의 명물 사와야카도 조져주고
미노부 입갤
만주집은 닫았지만 여기서 굿즈 이것저것 만주까지 삼.
미노부 역
만주 국룰 자리에서 먹어주고
10개는 못먹엇음…
주변 가게 떼껄룩
다음날 후지5호 중 모토스호
후지큐는 나오진 않았지만 졸잼이라 올려봄.
이날 숙소 근처인 야마나카호, 주인공들이 냉동인간 될 뻔 했던 곶 바로 앞에서 묵었다.
여행 전 일정동안 구름이 저렇게 끼여있어 결국 후지산 얼굴은 못봤따.
다음은 이즈반도 한바퀴로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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