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휘성, 충격 근황…몰라볼 정도입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휘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퉁퉁 부은 그의 모습에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휘성은 “백만년 만에 셀카 한장 원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성은 예전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퉁퉁 부은 그의 모습은 어딘가 달라진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또한 짧게 자른 머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에 추징금 6050만 원, 여기에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을 이어갔던 휘성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최근 그는 ‘REALSLOW 1st’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준비하는 앨범에 대해 그는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 왔고, 그다지 유난 떨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 데뷔한 휘성은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가슴 시린 이야기’, ‘안되나요’, ‘사랑은 맛있다’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휘성,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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