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엄마·아빠 쏙 빼닮더니… 머리까지 좋은 ’10살 아들’ 정체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 군이 국제 로봇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하정은 8일 “드디어 오늘 시욱이가 make x 로봇 대회를 위해 출국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지내기는 처음이라 제가 더 긴장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왔는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즐겁게 즐기고 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편 정준호가 공항에서 아들 시욱을 배웅하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욱이 화이팅”, “멋지다”,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욱 군이 출전하는 2024 MakeX 로보틱스 대회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MakeX는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다학문 학습을 촉진하는 로봇 공학 대회로, 젊은이들이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유도하는 플랫폼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이번 해에도 태국 파트너인 이매지너링 에듀케이션(Imagineering Education)과 협력하여 국제 대회인 MakeX 아시아 국제 토너먼트를 출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의 뛰어난 팀들이 참가해 로봇 공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정시욱 군도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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