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X진선규 또 역대급 케미… 이번엔 ‘양궁’
류승룡 X 진선규 5년 만에 돌아오다!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
티저 포스터 듀얼 세트 2종 공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세계 무대를 휘어잡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두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번 영화는 양궁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류승룡은 전직 국가대표 양궁 메달리스트이자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만년 과장 진봉 역을 맡았고, 진선규는 양궁과 아마존 전사들 사이의 언어와 문화 차이를 메우는 통역사 빵식 역으로 출연한다.
진선규는 본의 아니게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한국계 볼레도르인으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한 <아마존 활명수> 티저 포스터는 극과 극의 아마존과 서울에 놓이게 된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 정글에서 두려움에 빠진 진봉과 분위기를 살피는 빵식, 그들을 경계 주시하는 3인의 아마존 전사들의 모습이 영화의 신선한 컨셉을 예고한다.
이와 대조되는 서울 포스터에서는 한층 위풍당당해진 진봉, 빵식과 함께 이들의 인생에 한 줄기 희망의 활을 쏘아 올릴 아마존 전사들이 함께했다.
여기에 “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어서 와, 서울은 처음이지?”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진봉과 빵식, 아마존 전사 3인방의 상반되는 입장을 보여주며 반전 가득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협업으로 탄생한 신선한 코미디 영화. 실제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아마존 출신 배우 및 브라질 배우들을 캐스팅해 아마존 전사 연기 디렉팅에도 공을 들였다.
여기에 리얼리티를 반영하기 위해 브라질 로케이션까지 진행해 진정성이 살아있는 영화를 완성했다.
활의 민족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올림픽의 영광과 카타르시스를 재미와 웃음으로 승화시킬 웃음 적중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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