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간 애인 없었다”…인기 女스타, 충격 고백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크리에이터 모에코(채널명 ‘모에코는 72kg’)가 ‘모태솔로’라고 털어놔 이목을 끈다.
지난 5일 크리에이터 모에코(33)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모에코는 “‘현재 나이=남자친구 없는 경력’인데 질문 있어?”라는 제목의 Q&A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올해로 33세가 되었는데요. 태어나서 이성과 사귀어 본 적이 없어요”, “어떤 상황일까 하고 관심을 가졌던 분, 제가 지금부터 대답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연애 사정에 대해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모에코는 “해마다 (이성을 바라보는) 눈이 높아지나요?”라고 묻는 시청자에 대해, “해마다 ‘이상형’이라고 할 것이 없어져서, 이제 알 수 없게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이상형은 ‘함께 있을 때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남자친구 얼마나 없었는지 이성이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연애 대상이라고 느끼는 사람일 경우 “얼버무린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그의 팬들은 “모에코씨는 아직 괜찮아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 “초조해서 변변치 않은 사람과 만나는 것보다 낫다”, “무조건 모에코를 좋아해 주는 남자가 있을 거예요”, “모에코씨 이쁜데!!! 제가 남자라면 접근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모에코는 지난달 25일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라며 자신의 체중이 과거 최대치로 체중이 증가한 것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오늘 아침…몸무게를 재보니…75kg이 나왔어요”라고 고백하며 “앞으로 1년 정도에 걸쳐 다이어트 공부를 하려고 한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유튜버 모에코는 ‘모에코는 72kg’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널 ‘모에코는 72k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