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팬들도 실드 불가…논란 발언 했습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에스파 카리나의 망언에 팬들도 당황했다.
9일, 카리나가 자신의 계정에 “머리 많이 자랐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카리나는 쇄골 근처까지 오는 머리 기장을 하고,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을 하고 있다. 여러 장 가운데, 한 사진에 카리나는 “부었다”라는 글을 함께 편집해 올렸는데, 팬들이 해당 말에 공감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뭐가 부었다는 거야? 하나도 안 부었잖아!”, “저 얼굴이 부은 거면 내 얼굴은 터지기 직전인데”, “평소랑 똑같이 여전히 예쁜데”, “아니 부었다는데, 왜 너무 예쁜 건데”, “어디가 부었다는 거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카리나의 글을 부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진 속 카리나는 소멸될 듯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턱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세 글자로도 팬들을 발끈하게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외모. 이에 카리나의 미모를 찬양하는 댓글 또한 쏟아졌다.
팬들은”너무 예쁘고 진짜 미쳤다. 이번 사진들 진짜 대박”, “장발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 머리도 너무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는 2020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 멤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Drama'(드라마)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최근엔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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