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확 달라진 분위기… 어디 변했나 했더니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한층 깊어진 눈매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8일 조이는 “My Dear, ReVeluv”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조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이는 청바지에 리폼한 실버톤 크롭티를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리폼한 크롭티에 훤히 드러난 한쪽 어깨와 조이의 가녀린 팔뚝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세기말 감성을 듬뿍 담은 캡모자와 실버 링 귀걸이까지 포인트로 착용해 Y2K 스타일의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조이는 최근 쌍꺼풀 성형 의혹이 제기될 만큼 한껏 물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너무아름다움..세상에서제일아름다워..”, “빨머(빨간 머리) 진짜 레전드”, “조이야 사랑해”, “둥효리자나…”, “너무 예쁘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데뷔곡 ’행복 (Happiness)‘을 시작으로 ‘덤덤'(Dumb Dumb), ‘빨간 맛’, ‘루키'(Rookie)’, ‘사이코'(Psych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2021년에는 가수 크러쉬와 만남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발매한 크러시의 노래 ‘자나깨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자나깨나’는 제목처럼 자나깨나 연인을 생각한다는 달콤한 사랑 노래로 알려져 달달함을 더했다.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 투어 ‘HAPPINESS : My Dear, ReVe1uv’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레드벨벳은 서울에 이어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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