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까지 찢겨… ‘3번 이혼’한 52세 女스타, 반전 몸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1980년대 하이틴스타로 각광받은 배우 이상아가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8일 이상아는 “갈 생각 하니 까마득… 철거가 젤루 피곤 ㅋㅋ 것뿐이냐 집 가서 다시 정리 켁”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평 캠핑장에 방문한 이상아가 카메라를 향해 모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아는 카키색 박스티에 시원하게 찢어진 연청바지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허벅지까지 깊게 찢어진 청바지에 드러난 이상아의 시원시원한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헤어밴드와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선글라스에도 숨길 수 없는 이상아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나 너무 예쁘세요.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누나 영원히 팬이에요”, “태가 다르네요 달리 연예인이 아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청바지 몇 벌 보내 드려야겠네요. 사이즈를 몰라서ㅠㅠ”라며 찢어친 청바지를 본 한 누리꾼의 유쾌한 댓글에는 “하하”라고 직접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이상아는 올해 만 52세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0년 영화 기획자 전철 씨와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이혼했다. 2002년에는 기업가 윤기영 씨와 혼인 신고를 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상아는 슬하에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윤서진 양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