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역’ 맡더니… 로맨스 주연 캐스팅 된 신예 男배우, 인물 보니 납득
‘정우성 아역’ 배우 백성철
‘취하는 로맨스’ 주연 캐스팅
아역에서 주연 배우로 성장
‘정우성’의 아역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은 신예 배우 백성철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ENA 새 월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측은 백성철이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백성철은 지난해 방영한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 시절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백성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작품에서 백성철은 ‘오찬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성철이 선보일 ‘오찬휘’는 채용주의 절친이자 토스트 트럭을 몰고 전국을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외향적인 성격에 능청스럽고 유쾌한 에너지까지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정우성 아역배우를 뛰어 넘고 주연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백성철을 비롯해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등이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 예정이다.
한편 백성철은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산타’ 역을,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수준급의 수어와 말간 비주얼,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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