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X문별 “저작권료? 많이 들어올 때는 천만 원 단위” (XYOB)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존박과 문별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가수 존박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MC 박준형 대신, 샘 해밍턴이 2주 연속 스페셜 MC로 나섰다.
먼저, 존박이 최근 득녀한 근황을 알렸다. 존박이 “몸은 2.5배 더 바쁘지만, 행복은 10배”라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자, 샘 해밍턴은 “행복이 10배까지는 아닌 것 같다. 나중에 지갑이 털리기 시작한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이끌었다.
저작권료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매월 정산되는 최대 및 최소 저작권료에 대한 물음에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많이 들어올 때는 천만 원 단위였다”라고 답하며 “꾸준히 작업을 해야 수입이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다.
홍보 타임도 주어졌다. 문별은 오는 21일 발매되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스탈릿 오브 트윙클)’의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에 대해 “‘와, 이건 여름이다’ 하는 청량감이 있다”라고 소개하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존박은 지난 8일 발매된 더블 싱글 앨범 ‘VISTA (비스타)’와 동명의 타이틀곡 ‘VISTA (feat. 개코, THAMA)’를 현장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연예계 대표 냉면 마니아인 존박은 과거 냉면 광고 제안을 받았지만 평양냉면이 아니라 거절했다며 “지금은 조금 후회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John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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