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모델 데뷔하더니…진짜 엄청난 미인됐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12일 엑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추성훈 가족이 ENA 새 가족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앞서 추성훈 가족은 KBS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딸 추사랑은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후에도 이들 가족은 SBS ‘추블리네가 떴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등에 간간히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2018년 방영된 ‘동상이몽’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예정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슬하에는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앞서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다가, 현재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다.
올해 나이 12살인 추사랑은 모델인 엄마를 닮은 남다른 비율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4월 추성훈은 한 웹예능에 출연해 “(사랑이가) 모델 하고 싶다고 하면 보내고, 안 하고 싶다고 하면 안 보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딸이 장래희망으로 격투기 선수를 희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한다면 한다. 근데 지금 일주일에 두 번씩 킥복싱을 간다”면서 “(격투기 선수를) 만약에 하고 싶다고 하면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거다. (다쳐도) 자기 책임이다. 뼈가 부러지든, 어디 수술을 하든 (그것보다는) 배우는 게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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