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서 SM 캐스팅 된 김희철, ‘친누나 얼굴’ 최초 공개… 미모 깜짝
[TV리포트=정은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친누나 사진이 깜짝 공개된 가운데, 모벤져스가 누나의 미모에 감탄했다.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자신의 사진으로 ‘김희철 박물관’을 개장했다.
김희철은 김종국, 은지원, 이동건을 초대해 자신의 모태 미모를 자랑하며 어린 시절부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와중에 김희철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공장 다닐 때”라고 설명했고, 모벤져스는 사진에 함께 있는 여자를 보고 “가운데 누나냐 누나도 예쁘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 모친은 “걔도 예뻤다”라며 은근한 자랑을 비췄다.
이날 김희철의 상장 역시 공개됐다. 김희철 모친은 공개된 상장을 보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라며 한숨을 쉬어 패널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종국이 “얘를 상을 줬네 개근상도 받고”라고 하자 김희철은 “우리 때는 다른 상은 안 받아도 개근상을 받았어야 한다”라며 답했다. 이에 김종국 역시 “12년 개근이다 난 집은 나가도 학교는 갔다”라고 받아쳤다.
공개된 방송에서 김희철은 게임에 천만 대 돈을 쓴 사실이 알려졌다. ‘명품, 슈퍼카, 시계 투자 왜 하나 게임에만 투자하면 된다’라는 글귀를 본 은지원은 김희철에게 게임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렇다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제 옷은 안 입어도 내 게임 캐릭터 옷은 입혀주는 거다 ‘휴대폰 게임에 4,000만원 정도 써봤다’ 한심하게 보냐 대단하게 보냐”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책망당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SBS에서 매주 일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댓글0